안녕하세요, 님!

하이아웃풋클럽의 와니입니다 😊

마음속에 이런 생각, 한 번쯤 떠오른 적 없으신가요?

•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닐지도 몰라…”
•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

오늘은 그런 고민 앞에 섰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정기적인 월급과 안정적인 커리어를 내려놓고, 단돈 200만 원으로 시작한 간호사.

그저 옷이 좋았고, 여성의 몸이 편안해지는 옷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었던 그 다짐 하나가 10년 뒤, 현대백화점 팝업과 해외 수출 기회로도 이어졌습니다.

물론,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매출 0원, 폐업 위기, 병원 복직 직전까지 갔던 순간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도 멈추지 않았어요. 작은 가능성 하나를 붙잡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님께, 샬롯님의 이야기가 작지만 단단한 용기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 10/29(수) 제8회 하이아웃풋클럽 컨퍼런스가 찾아올 예정이에요!

• 이번 컨퍼런스는 맨땅에 헤딩: 스몰브랜드 생존법을 주제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실제로 ‘브랜드의 생존과 성장'을 만든 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뉴스레터를 끝까지 읽으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대학병원 간호사에서
여성의류 브랜드 대표가 되기까지

단돈 200만 원으로 시작한, 사업

간호사라는 직업은 참 안정적이었어요.

정기적인 월급, 사회적 인식, 커리어의 미래까지 누가 봐도 ‘괜찮은 삶’이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질문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

사실 저는 어릴 적부터 옷을 무척 좋아했어요.

‘언젠가 옷을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죠.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시간을 쪼개 조용히 작은 실험을 시작했어요.

사입 쇼핑몰을 부업으로 운영하면서 전자상거래의 구조를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했죠.

하루 몇 개만 팔아도 간호사 월급만큼 벌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고, 그건 저에게 ‘다른 가능성’처럼 느껴졌어요.

그렇게 수많은 고민 끝에, 저는 결국 사직서를 냈고, 단돈 200만 원을 들고 패션의 세계로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브랜드를 만든 건 아니었어요.

그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유통과 마진, 고객 응대, 택배 발송 같은 전반적인 구조를 익혀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위기, 매출 0원

처음엔 조금씩 매출도 나왔고, “이 정도면 해볼 만하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그때부터 매출 0원이 찍히는 날이 반복되기 시작했어요.

현실적인 압박은 점점 커졌고, 가끔은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그런데도 이상하게 마음 한 켠에서는

“이건 내 길이야.”

라는 목소리가 계속 들려왔어요. 그 말을 믿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어요.

“남들과 똑같은 사입 제품은 이제 그만. 샬롯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옷을 내가 직접 만들자.”

하지만 말은 쉬워도, 현실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저는 디자이너도 아니고, 의류 전공자도 아니었거든요. 패턴, 봉제, 생산 하나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서울시 패션학교 야간 수업에 등록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한 걸음씩, 정말 하나씩 배워가며 제가 꿈꿔온 ‘진짜 나만의 옷’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먹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회복되지 않았어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다시 병원에 취업까지 하게 됐어요.

그런데 병원 출근까지 한 달 정도 여유가 생겼고, 저는 그 시간 동안 미국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났어요.

모든 걸 내려놓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죠.

그런데 그곳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만든 옷을 입고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메타 광고를 하루 3달러씩만 돌려봤는데…  

폐업 위기를 극복하고

백화점 팝업 브랜드가 된 샬롯님의

여정이 궁금하다면?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는
스몰브랜드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안정적인 커리어 퇴사 후 새롭게 도전한 샬롯님의 브랜드 도전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하이아웃풋클럽 컨퍼런스에서 직접 들어보세요!

*하이아웃풋클럽 컨퍼런스란?  ‘실행’을 통해 직접 결과를 만들어낸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의 진짜 이야기를 공유하는 하이아웃풋클럽만의 실전 중심 컨퍼런스입니다.

📌 이번 컨퍼런스 주제 “맨땅에 헤딩 : 스몰브랜드 생존법”

이번 컨퍼런스는 퇴사 이후 완전히 새로운 길 위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며 살아남아온 세 연사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브랜드 생존과 성장’을 나눌 예정입니다.

• 신청 기간 : 10.27(월) - 28(화) 
• 일자: 10.29(수) 8PM-9:30PM
• 진행: 줌 온라인 진행
  

• 세션 #1: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벌 수 있냐고요? - 아론님
  누적 펀딩 4억 원, 브랜드를 이렇게 키웠습니다
  

• 세션 #2: 신발업 경험 제로, 50만 족 판매까지 - 마틴님
  스타트업 나와 맨땅에서 배운 제조 스몰 브랜드 생존기
  

• 세션 #3: 간호사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 샬롯님
  200만 원으로 시작한 창업, 그리고 백화점 입점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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